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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전기차 배터리에 대해 많은 기사들이 올라오고 있다. 주행거리 짧은 대신 저렴한 전기차가 대세? 라는 시장이 형성되었고, 박리다매 경쟁 이라는 기사가 많지만, 솔직히 아니다. 전기차 배터리 2세대에 들어오면서, 서울에서 거제도 까지 한번에 간 테슬라 부터 시작해서 현재 전기차 시장의 변화와 경쟁에 대한 전망에 대한 글을 쓰려고 합니다. 재미있는 영상이 있는데, 테슬라도 "박리다매" 전략으로 했더니, 순익 24%가 줄었습니다. 관련 영상 참고하세요.

서론

전기차 시장에서 새로운 전략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고가이면서 고성능인 전기차들이 인기를 끌었으나, 최근에는 주행거리보다는 저렴한 가격에 초저가 전기차들이 눈에 띄게 등장하며 시장의 흐름이 바뀌고 있습니다. 특히, 테슬라의 이번 전략 변화와 함께 전 세계적으로 이러한 '박리다매' 경쟁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테슬라의 새로운 전략: 박리다매

테슬라는 고가 전기차 이미지를 벗고 저가 전략으로 시장에 뛰어들었습니다. 이달 초부터 중국 상하이 공장에서 '모델3 하이랜드' 시범 생산에 착수했는데, 이 차는 기존 모델3의 부분변경 모델로서 저가 배터리를 탑재하여 가격을 낮추고 있습니다. 이러한 박리다매 전략은 기존 고성능 모델보다는 주행 가능 거리를 덜 내세우고 가격을 낮추는 것을 의미합니다.

새로운 배터리 기술의 활용

테슬라의 이번 전략 변화는 새로운 배터리 기술의 활용과 관련이 있습니다. 테슬라는 중국 배터리 업체인 CATL의 저가 배터리를 사용하여 차량의 가격을 낮추고 있습니다. 특히,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에서 철을 빼고 마그네슘·아연·알루미늄 혼합물을 쓴 MP3 배터리를 사용함으로써 원가를 절감하고 있습니다.

경쟁의 확산과 국내외 사례

테슬라의 이러한 전략 변화는 국내외 전기차 시장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한국과 미국에서도 저가 전기차 시장이 성장하고 있는데, 테슬라는 이미 한국에서 '모델Y'와 '모델3' 등을 출시하여 중저가 전기차 시장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베트남 기업 빈(Vin)그룹의 자회사 '빈패스트' 역시 중저가 전기차로 미국 나스닥에 상장하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시장의 변화와 전망

이전과는 달리 전기차 시장에서는 저가 경쟁이 더욱 심화되고 있습니다. 중국의 BYD와 MG 사를 비롯하여 기존 내연기관 차 제조사들도 저가 전기차 시장에 진출하며 경쟁을 격화시키고 있습니다. 또한, 전기차의 충전 편의성이 개선되면서 소비자들의 선택폭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주행거리보다는 저렴한 가격의 전기차가 더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테슬라의 이러한 전략 변화와 함께 기존 내연기관 차 시장에도 큰 변화가 예상되며, 미래 전기차 시장은 더욱 다양한 선택지와 경쟁이 가득한 환경으로 변화하게 될 것입니다.

결론

전기차 시장에서 저가 경쟁이 강화되고 있는 현 상황은 테슬라의 전략 변화를 중심으로 미래 전기차 시장의 흐름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소비자들의 관심은 주행거리보다는 가격에 더 집중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기존 내연기관 차 시장에서도 저가 전기차 시장으로의 전환과 변화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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