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방비엥 클럽 - 현지인들이 많이 있는 사쿠라바 Sakura Bar

라오스, 방비엥에 위치한 클럽 중에서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곳 중 하나인 사쿠라바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예전 20대 때, 이곳을 너무 좋아해서 총 6번이나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코로나가 끝나고 다시 방비엥을 방문하니, 예전과는 분위기가 다르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사쿠라바 (Sakura Bar)

 

영업시간: 오후 7시부터 12시까지

주차: 주변에 주차 가능

방비엥은 라오스 클럽 중에서도 특별한 곳으로 여겨집니다. 다양한 밤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곳으로, 1차 클럽 사쿠라바는 밤 12시에 끝나고, 2차 클럽은 10시부터 3시까지, 3차 클럽은 2시부터 9시까지 열려 다양한 클럽 경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외부 모습

사쿠라바 클럽은 방비엥 클럽 중에서 시끌벅적한 분위기로 유명합니다. 방비엥 클럽을 얘기하면 사쿠라바를 빼놓을 수 없을 정도로 붐비는 곳이었습니다. 외국인 형들이 많이 모여 분위기를 띄우는 곳으로, 특히 태국 방콕을 제외하면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곳 중 하나입니다.

내부 모습

라오스 클럽을 많이 다녀봤지만, 외국인들이 이렇게 많이 모여 있는 곳은 오랜만이었습니다. 방비엥은 외국인들에게 매력적인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 특징은 여전합니다.

방비엥 클럽이라고 하면 가격이 좀 비싸보일 수 있지만, 사실은 다른 곳에 비해 저렴한 편입니다. 칵테일 한 잔이 한화 5,6000원인데, 가성비가 높아서 돈을 아낄 수 있는 곳입니다.

약과 해피벌룬

이곳은 에어컨이 없는 클럽으로, 어떻게 이렇게 열정적으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를 수 있을까 궁금해졌습니다. 답은 아마 약에 있을 것 같습니다. 라오스 클럽 중에서도 약을 자주 볼 수 있었고, 많은 테이블에서 해피벌룬(약의 한 종류)을 즐기는 모습을 자주 봤습니다. 이에 대한 관심이 적은 듯했고, 이런 분위기가 이어지는 듯합니다.

라오스 스타일 칵테일

라오스 클럽에서 시킨 칵테일은 어떤 술이 들어갔는지 모를 정도로 다양한 재료가 섞여 있었습니다. 방비엥 클럽에 왔으니 아무래도 이곳에서 술을 즐기는 건 위험하지 않겠지만, 너무 술을 마시다가 아프지는 않을까 걱정도 했습니다.

마치며

사쿠라바는 라오스 방비엥 클럽 중에서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곳 중 하나입니다. 여기에서 밤 12시까지 즐기고, 바로 앞에 있는 한국식당 '대장금'은 2시까지 운영되니, 2차 클럽 경험도 고려해보세요. 방비엥에서의 밤을 더욱 특별하게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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